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트 실링 (문단 편집) ===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 포스트시즌 성적이 19게임 11승 2패, 133⅓이닝 / 104피안타 / 33실점 / 25BB / 120K / ERA 2.25일 정도로 포스트시즌에서 날아다녔던, MLB 역사에 길이 남을 빅게임 피쳐다.[* 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포스트시즌 성적을 거둔 투수로는 브레이브스 왕조의 스틸 허트 [[존 스몰츠]]가 있다. 그러나 장로님은 15승 4세이브 2완투 2.67의 기록을 25차례의 시리즈에서 달성한 것이고 실링은 11승 4완투 2.23의 기록을 12차례의 시리즈에서 달성한 것으로, 필리스를 떠나 얻은 우승반지만 3개나 된다. 그러므로 실링은 당대 최고의 빅게임 피쳐로 꼽히는데 손색이 없다. 물론 클로저 중에 [[마리아노 리베라]]라는 괴수가 존재하긴 한다.] 레드삭스의 원쑤 [[뉴욕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앤디 페티트]]가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19승을 기록하였지만 ERA가 3.83로 높은 편인지라 실링과는 그 격을 달리한다. 갓 창단한 신생팀 디백스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고, 86년 묵은 밤비노의 저주를 쳐부수면서 2차례의 우승을 선사했을 정도.[* 04, 07년 레드삭스의 우승을 본 [[시카고 컵스]]의 팬들이 [[커트 실링]]의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런데 진짜로 갔으면 실링이 컵스를 우승시켰을지도 모른다는 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실제로 실링의 은퇴 이듬해인 2008년 컵스는 97승을 거두며 NL 1위로 디비전시리즈에 갔는데, 고작 '''84승에 그친 [[LA 다저스]]에게 무기력하게 스윕'''당한다. 실링이 만약 컵스에 갔다면 빅게임 피쳐로서 큰 도움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정말 그렇게 됐다면 명실공히 '저주 브레이커'가 됐을 것이다.] 가장 오래 뛰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약체라서 포스트시즌에 많이 진출하지 못했던 게 아쉬울 뿐인 선수. 특히 2001년 포스트시즌에서의 모습은 가히 경이로울 정도다. * [[10월 9일]] NLDS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차전 : 9이닝 3피안타 무실점 9K '''완봉승''' * [[10월 14일]] NLDS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차전 : 9이닝 6피안타 1실점 9K '''완투승''' * [[10월 19일]] NLCS vs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3차전 : 9이닝 4피안타 1실점 12K '''완투승''' * [[10월 27일]] [[2001년 월드 시리즈]] 1차전 : 7이닝 3피안타 1실점 8K 승리 * [[10월 31일]] [[2001년 월드 시리즈]] 4차전 : 7이닝 3피안타 1실점 9K ND * [[11월 4일]] [[2001년 월드 시리즈]] 7차전 : 7⅓이닝 6피안타 2실점 9K ND 2001년 포스트시즌 통합 6경기 6선발 48⅓이닝 4승 무패 ERA 1.12 탈삼진 56K 25피안타 6볼넷 6실점 6자책 3피홈런. 그리고 포스트시즌만 무려 48⅓이닝을 투구하였는데, 이는 정규시즌의 256⅔이닝과 합치면 '''21세기의 유일한 단일시즌 300이닝 투구''' 기록이다. 2010년 espn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포스트시즌 투수 순위에서 [[밥 깁슨]]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스몰츠는 4위, 리베라는 번외로 소개됐다.) 참고로 [[클리프 리]]는 8위이고 기사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사 자체가 당시 클리프 리가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해서 마련된 것인데 그 후 월드시리즈에서 쪽박을 찼다. [[http://sports.espn.go.com/espn/page2/story?page=schoenfield/101026&sportCat=mlb|#]]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